김주하 NH농협은행장, 충남 중소기업 현장 소통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은 지난 16일 충남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등 지역 중소기업 챙기기에 나섰다. 이 날 충남 소재 기업 CEO 24명을 온양관광호텔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도 가졌다.

김주하 NH농협은행장(가운데)이 농·임업용 기계 제조기업 한성티앤아이를 방문,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김주하 NH농협은행장(가운데)이 농·임업용 기계 제조기업 한성티앤아이를 방문,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김 행장 취임 이후 7개월 만에 기업 여신은 51조7000억원으로 전년 말대비 약 2조2000억원 성장했다.

간담회 후 김 행장은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농·임업용 기계 제조기업 한성티앤아이(대표 황인성)를 방문,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기업현황을 파악하고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행장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