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국정보과학경시대회 시상식 개최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이사장 박승진)는 성결대학교(총장 주삼식)와 21일 ‘제11회 전국정보과학경시대회(KYIO 2014)’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총 1300여명이 정보부문에 참여했다. 일반 기업이 참여하는 공모전에는 54개 기업이 출품해 경쟁했다.

학생 부문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한 신상훈(선사고) 군을 비롯해 윤재한(덕수고), 정영찬(한양공고), 안재혁(한국게임과고), 이승호(야탑고), 서재민(부산진여상), 안범진(고려대) 학생이 수상했다. 경기도지사상은 이승민(한영중) 군을 비롯해 유창윤(정발고), 조하랑(율현중), 이성준(수내초), 김태호(이천제일고), 이종원(송도고), 이준현(여의도초) 학생이 받았다.

일반 기업이 참여하는 공공부문인 UI·UX디자인 부문, 정부3.0융합서비스 부문, 모바일웹서비스 부문 결과도 눈에 띄었다. 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으로 UI·UX디자인부문에 웹모아(대표 임재택), 정부3.0융합서비스부문 에프지아이(대표 최재완), 모바일웹서비스부문 아이스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박삼성)가 차지했다.

제11회 전국정보과학경시대회 시상식 개최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