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디에스엠(DSM), `특허 매력도 지수` 낮아.

[IP노믹스]디에스엠(DSM), `특허 매력도 지수` 낮아.

네덜란드 업체 디에스엠(DSM Desotech)이 3D프린터 전문 기업 중 IP 포트폴리오가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 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에 따르면, DSM은 최근 3년간 특허 피인용 횟수로 평가한 ‘특허 매력도’ 지수에서 0.385점으로 가장 낮았다. 특허 매력도는 총 보유 특허의 피인용량 가운데 최근 3년간 피인용량의 비중으로 산출한다.

특허 수에서도 DSM은 총 13건의 3D프린터 특허를 등록했으며, 이는 평가 대상인 3D프린터 전문기업 4개사 중 가장 적은 수준이다.

특허 매력도가 가장 높은 3D전문 업체는 엔비전텍(Envisiontec) 0.733점이며 다음으로 △복셀젯(Voxeljet) 0.467점 △ 헌츠만 어드밴스드 머트리얼스(Huntsman Advanced Material) 0.429점 순으로 높게 평가됐다.

IP노믹스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는 △3D프린터를 둘러싼 비즈니스 환경 △3D프린터 만료 특허 및 만료 예정 특허 △3D프린터 핵심 기술 Top9, △3D시스템즈 vs 스트라타시스 IP경쟁력 분석 △3D프린터 전문기업 IP경쟁력 분석 △프린터 전통 기업 IP경쟁력 분석 △3D프린팅 활용 기업 IP경쟁력 등을 심층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 3D프린터 기술 동향 및 글로벌 기업별 IP경쟁력을 분석한 IP노믹스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28)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IP노믹스]디에스엠(DSM), `특허 매력도 지수` 낮아.

정민영기자 m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