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영화 루시 예고편 방한
배우 최민식이 영화 `루시`에서 호흡을 맞춘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한국을 찾을 것 같다고 밝혀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최민식은 스타뉴스를 통해 "스칼렛 요한슨이 아기를 낳고 한국을 올 것 같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식은 스칼렛 요한슨과 뤽 베송 감독의 영화 `루시`에 함께 출연했다.
`루시`는 마약조직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던 여인 루시에게 약물 때문에 갑작스레 초능력이 생기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작품으로, 최민식은 `루시`에서 극악무도한 미스터 장 역할로 열연했다.
최근 유튜브로 공개된 `루시` 예고편에서 최민식이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여 화제다 됐던 바 있다.
그동안 `루시` 배급사 UPI코리아는 스칼렛 요한슨 방한을 추진해왔었다.
한편 `루시`는 9월 초 한국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