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10대를 위한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스쿨톡’을 인수해 국내 앱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스쿨톡’은 학교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인맥 형성 서비스로, 관계 지향성이 강한 10대를 위한 신개념 SNS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모바일 시대에 발맞춰 모바일 서비스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지난 3월 코원시스템 ‘스쿨톡’을 인수해 서비스를 출시했다.
스쿨톡은 모바일 커뮤니티와 블로그, 실시간 채팅과 메신저 기능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 담았다. △학교 기반 서비스 △개인 블로그(다이어리) △10대 기반 채팅 및 메신저 강화 △10대 문화 공간 커뮤니티 등을 서비스와 연계했다.
친구와 일대일 채팅 및 그룹 채팅이 가능한 ‘스쿨메신저’, 학교검색, 회원검색, 친구추천 기능 등을 제공해 사용자와 자유롭게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스쿨광장’, 보이스전용게시판 등 놀거리가 모여있는 공간 ‘노라존’, 명예의 전당과 같은 랭킹 서비스 ‘얼짱랭킹’과 ‘이상형 월드컵’ 등을 제공해 10대를 새로운 재미를 보장한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