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남성 패션 소호 전문관 오픈…패션 사업 확대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는 자사 소셜커머스 티몬이 남성 패션 소호 전문관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5월 패션 소호 전문관을 연데 이어 패션 분야를 계속 강화해 나간다. 올해 티몬 패션 카테고리 남성 고객이 지난해보다 55% 이상 증가했고 매출도 200%가량 높아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남성 패션 소호샵은 토모나리, 키작은남자, 제이브로스, 슈퍼스타아이 등 9개 유명 남성의류 쇼핑몰로 구성됐다. 남성 의류와 액세서리 등 1000여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20~30대 남성이 남선 패션 소호관에서 최신 패션 흐름에 대한 고민과 피로도를 낮추고 검증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지리란 기대다.

홍숙 티켓몬스터 패션본부장은 “남성에게도 스타일이 경쟁력이라는 인식과 함께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여겨지면서 패션에 계속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이번 남성패션 소호 전문관 론칭에 힘입어 티몬이 온라인 패션 1번지로 인식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몬은 남성 패션 소호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최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타임쿠폰 이벤트와 전제품 무료배송 및 무료반품, 5% 적립금을 제공한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