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이즈, 망상해수욕장에서 개최한 `2014 G-스타 페스티벌` 성료

후이즈(대표 이청종)가 지난 8월 1일 동해시와 함께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2014 G-스타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 30 동안 망상해수욕장 야외 중앙무대에서 진행된 행사는 국민 여동생 ‘아이유’, 트롯 가수 박상철, 아이돌 그룹 빅플로, 피에스타, 마로니에, 샤인 등 10여 팀의 가수가 출동해 망상해수욕장을 찾은 약 5만 명의 피서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는 산이 있는 태백, 영월, 평창, 정선과 바다가 있는 삼척, 동해를 하나의 관광 자원으로 연결해 훨씬 더 풍성한 관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또한, 강원도 브랜드를 홍보하고, 도민의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박상철을 비롯해 강원도 출신이거나 강원도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가수들로 무대가 구성됐다.

1일 망상해수욕장에서 열린 ‘2014 G-스타 페스티벌’.
1일 망상해수욕장에서 열린 ‘2014 G-스타 페스티벌’.

강원도 태백 출신 이청종 후이즈 회장은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은 후이즈가 강원도 발전과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정기적으로 G-스타 페스티벌을 진행할 계획”L이라고 밝혔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