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테슬라 특허 대해부(24)- 테슬라·BYD 일반 자동차 기술 경쟁력 비교

[IP노믹스]테슬라 특허 대해부(24)- 테슬라·BYD 일반 자동차 기술 경쟁력 비교

테슬라와 중국 BYD는 배터리 기술력을 보유한 전기차 전문 제조업체다. 전기차를 생산하는 다른 완성차 업체들과는 달리 테슬라와 BYD는 배터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를 제조한다. 이런 이유로 테슬라와 BYD는 배터리 기술력에 비해 일반 자동차 기술은 미진하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테슬라, 거품인가?’에 따르면, 테슬라는 일반 자동차 기술 분야 특허를 20건 보유했다. BYD도 같은 분야에 42건 특허를 보유했다. 자동차 완성도를 높이기에는 특허가 양적으로 다소 부족하다. 이에 따라 최근 테슬라는 주력 R&D 분야를 차량 일반 기술로 선회했다. BYD도 글로벌 완성차 업체 보유 특허를 인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IP노믹스]테슬라 특허 대해부(24)- 테슬라·BYD 일반 자동차 기술 경쟁력 비교

IP노믹스 보고서 ‘테슬라, 거품인가?’는 전기차 시장 승패와 보급 활성화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인 △배터리 △충전스테이션 △일반 자동차 영역을 기준으로 테슬라의 IP 경쟁력을 심층 분석했다. 또 경쟁 전기차 업체 △BMW △BYD 등과 핵심 요소별로 특허 경쟁력도 비교, 평가했다.

※ 테슬라의 특허 평가와 종합 분석 내용을 담은 IP노믹스 보고서 ‘테슬라, 거품인가’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3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IP노믹스]테슬라 특허 대해부(24)- 테슬라·BYD 일반 자동차 기술 경쟁력 비교

임지택기자 geetae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