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디에스엠, 보유 특허 중 절반이 만료

[IP노믹스]디에스엠, 보유 특허 중 절반이 만료

네덜란드 화학 전문 기업인 디에스엠(DSM Desotech)이 보유한 특허 중 절반이 만료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 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에 따르면, 디에스엠이 보유한 특허 13건 중 올해까지 6개의 특허가 만료된다. 이 특허들 대부분이 3D프린터 전통 방식 중 하나인 광경화 수지 조형 방식(SLA)에 속한다.

디에스엠은 보유 특허의 존속기간이 상당수 만료됨에 따라 최근 들어 특허 출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디에스엠이 출원한 특허수는 22개다.

3D프린터 시장을 선도하는 3D시스템즈(3D Systems)와 스트라타시스(Stratasys)는 현재까지 각각 75개, 16개의 특허가 만료됐다.

[IP노믹스]디에스엠, 보유 특허 중 절반이 만료

IP노믹스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는 △3D프린터를 둘러싼 비즈니스 환경 △3D프린터 만료 특허 및 만료 예정 특허 △3D프린터 핵심 기술 Top9, △3D시스템즈 vs 스트라타시스 IP경쟁력 분석 △3D프린터 전문기업 IP경쟁력 분석 △프린터 전통 기업 IP경쟁력 분석 △3D프린팅 활용 기업 IP경쟁력 등을 심층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 3D프린터 기술 동향 및 글로벌 기업별 IP경쟁력을 분석한 IP노믹스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28)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IP노믹스]디에스엠, 보유 특허 중 절반이 만료

정민영기자 m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