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부산에 스타트업 인큐베이션센터 개소

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 ‘오렌지팜’ 일환으로 부산에 인큐베이션 센터를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오렌지팜은 건강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게임을 비롯한 문화 콘텐츠 관련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방배동에 위치한 서울 센터에 9개 기업이 입주했다. 서상봉 인큐베이션센터장은 “서울 외 지역에서 문화콘텐츠 분야의 열정 있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상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는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양동기 대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태건 원장, 부산대학교 권혁철 단장, 동아대학교 전언천 단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인큐베이션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입주 팀을 격려했다.

스마일게이트, 부산에 스타트업 인큐베이션센터 개소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