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지철)는 게임영상콘텐츠학과에서 방학기간을 활용해 게임 산업 분야 실무 교육을 위해 `디지털 창작 집중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게임 개발사 취업을 원하는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총 10주간 진행된다. 게임 엔진 기초부터 모델링 제작 툴에 이르기까지 실무능력 함양위주로 강의가 이뤄진다. 강좌는 학생 실습 교육 수요가 가장 높고 모바일 게임 제작에 활발하게 쓰이는 ‘유니티’와 ‘지브러쉬’ 집중 교육 2가지로 개설됐다. 두 강의 모두 강의 후반부인 9, 10주차에 포트폴리오 제작 시간을 마련, 그 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실습 결과물을 완성할 예정이다.
장창익 세종사이버대학교 게임영상콘텐츠학과 학과장(교수)는 “이번 실습 프로그램이 게임 분야에 도전하려는 학생의 실무 능력 향상과 창의적 끼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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