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3D프린터 기회인가? (28) 반도체 시장

[IP노믹스]3D프린터 기회인가? (28) 반도체 시장

3D프린터 기술이 반도체 영역까지 진출했다. 최근 스위스 연구단체에서 3D프린터로 나노 공정의 반도체 시제품 제작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도 3D프린터 특허를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 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에 따르면, 미국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와 스위스 반도체 생산 기업인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Micro Electonics)가 3D프린터 특허를 각각 33개, 21개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3D프린터 시장은 초기 단계로 실제 반도체 칩셋 제작은 불완전하다. 그러나 반도체 설계 후 이를 적용한 시제품 제작에 활용될 수 있다. 예로 폴리머 소재의 플라스틱 재질로 설계 도면에 따른 시제품을 제작할 경우 공정 과정에서 시행 착오를 줄여줄 수 있다. 향후 3D프린터 소재가 다양해질 경우 실물 제작까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돼 반도체 기업들의 3D프린터 특허 관심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IP노믹스]3D프린터 기회인가? (28) 반도체 시장

IP노믹스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는 △3D프린터를 둘러싼 비즈니스 환경 △3D프린터 만료 특허 및 만료 예정 특허 △3D프린터 핵심 기술 Top9, △3D시스템즈 vs 스트라타시스 IP경쟁력 분석 △3D프린터 전문기업 IP경쟁력 분석 △프린터 전통 기업 IP경쟁력 분석 △3D프린팅 활용 기업 IP경쟁력 등을 심층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 3D프린터 기술 동향 및 글로벌 기업별 IP경쟁력을 분석한 IP노믹스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28)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IP노믹스]3D프린터 기회인가? (28) 반도체 시장

정민영기자 m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