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잠을 잘 주무시나요?`
우리나라 평균수명 80세를 기준으로 약 26년이 수면시간이라고 한다. 인생의 1/3 이상이 잠으로 소비되는 시간이다.
미국 국립수면재단에 따르면 잠은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신체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으로 만약 수면부족이나 장애가 발생할 경우 질병이나 상해의 원인이 되며 비만, 당뇨, 우울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그만큼 수면은 중요하다.
최근 생활속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생활소음`이 숙면을 돕는다는 이야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종이를 찢는 소리, 병을 두드리는 소리, 구슬이 굴러가는 소리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소리가 잠을 잘자게 해준다는 것.
생활소음 이외에도 숙면을 유도하는 음원 듣기 등 다양한 방식의 숙면유도방법들이 있는데 아이필로우는 좀 더 스마트한 방식으로 숙면에 도움을 준다. 사실 일반적으로 혼자 잠을 잘 때는 어떤 소리를 듣던 상관이 없는데 부부나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같이 잠을 잘 때는 그럴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남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
아이필로우는 청력이 아닌 골전도 방식으로 소리를 전달해주기 때문에 나 이외에는 거의 들리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안심하고 숙면에 도움이 되는 음원을 언제든지 들을 수 있다.
이유는 골전도 진동자 스피커다. 소리가 고막을 통하지 않고 두개골로 전도되어 직접 내이에 전달되기 때문에 청력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
간단하게 말하면 진동을 소리로 바꾸는 기술을 적용한 것이 바로 골전도 진동자 스피커다. 단, 천장을 쳐다보고 뒷머리를 아이필로우에 밀착해야 원하는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다. 옆으로 눕거나 골전도 스피커에 밀착되지 않으면 소리가 작거나 새어 나올 수 있다.
아이필로우는 코지(COSY)와 스마트(SMART) 2종류로 나뉜다. 코지는 주로 성인 남녀가 사용하면 좋을만한 크기다. 스마트는 크기가 작아 15세 이하 청소년 혹은 여성이 사용하기 편리하다.
모든 제품이 C자 형태로 경추를 지지해주기 때문에 목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자세로 숙면에 도움을 주는 구조로 되어 있다. 외피는 촘촘한 구조로 짜여진 섬유이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이 없다. 또 탈부착도 가능하기 때문에 항상 위생적으로 세탁할 수 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과 아이필로우를 케이블로 연결해서 원하는 음원을 들으면 된다. 아이폰의 경우 해피슬립 앱을 설치하면 되는데 ▲숙면 ▲자연의소리 ▲파도 소리 ▲수면유도 ▲집중력향상 ▲스트레스 해소 등 원하는 음원을 선택하면 된다. 음원 재생시간도 설정이 가능하다. 부가기능으로 숙면체크와 코콜이체크도 해볼 수 있다.
해피슬립 앱같은 수면유도음원뿐 아니라 오디오북이라던가 성경찬송, 반야심경, 라디오, 태교 등 본인이 좋아하는 음악도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마음대로 들을 수 있다.
한 업체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 정도가 자신의 수면 질이 좋지 않다고 답했다고 한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잠을 잘 못자고 있다는 소리다.
예로부터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잠을 잘 자야 인생이 즐겁고 건강해진다는 의미다. 잠을 잘 자기 위해 가장 가까운 아이필로우로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다음날 머리가 맑고 상쾌한 느낌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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