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포인트 및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엔피코어(대표 한승철)는 북미지역을 대상으로 개인용 지능형지속보안위협(APT) 대응 솔루션 ‘좀비제로 퍼스널(평가판)’ 무료 체험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좀비제로 퍼스널은 실시간 행위기반 악성코드 탐지 엔진을 적용한 신·변종 악성코드에 의한 해킹을 사전에 방지 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개인 사용자에 한해 무상 배포한다.
좀비제로 퍼스널 체험 프로모션은 세계 500만명의 IT관리자와 개발자를 회원으로 운영 중인 미국 스파이스웍스의 커뮤니티사이트에서 한 달간 진행한다. 엔피코어는 프로모션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다운로드 유저들로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엔피코어는 본격적인 론칭에 앞서 스파이스웍스의 현업에 종사하는 IT 관리자 및 개발자를 대상으로 체험 프로모션을 실시한 후 평가 후기와 아이디어를 제품 기능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엔피코어는 프로모션으로 북미시장 IT관리자의 요구사항을 파악해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한다는 계획이다.
한승철 엔피코어 대표는 “이번 프로모션은 9월 중순 본격적인 제품 론칭에 앞서 북미지역 기업 IT관리자들에게 ‘좀비제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북미 B2B시장 진출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