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솔루션]비아이매트릭스

[BI솔루션]비아이매트릭스

비아이매트릭스(대표 배영근 www.bimatrix.co.kr)는 직원 80%가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기술 지식을 보유한 전문가다.

지난 2005년 외산 솔루션 일색이던 국내 시장에서 BI 전도사 역할을 자처하며 회사를 설립했다. 사용자 중심 BI 솔루션 개발에 집중해 매년 가파른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창립 10년 만에 직원 수 90여명의 중견 BI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비아이매트릭스의 주력 제품인 ‘매트릭스(MATRIX)’는 세계 10개국 350여 고객사에서 사용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 온라인트랜잭션처리(OLAP), 대시보드, 리포팅 등 모든 기능을 한 솔루션으로 처리할 수 있다. 베리테스트(VeriTest), GS 인증 등 국내외 권위있는 인증을 획득해 솔루션의 품질과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기존 BI 솔루션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사용이 어렵고 복잡해 숙련된 사용자가 아니면 기본 분석 기능만 이용한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사용목적이나 기능에 따라 다양한 개별 제품으로 구성돼 고객은 여러 종류의 BI 제품을 도입해야 했다. 제품 간 연동이 어려워 전체 시스템 효율성을 낮추는 한계를 초래했다.

비아이매트릭스는 꼭 필요한 기능만을 모아 사용하는 ‘BI 미니멀리즘’을 솔루션에 반영했다. 사용자를 고려한 편리한 솔루션을 개발해 분석 및 예측, 최적화된 결과 도출까지 모두 단일 플랫폼에 담았다. ‘매트릭스 스위트(MATRIX Suite)’로 도입비용 절감효과와 더불어 시스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매트릭스 핵심 기술인 엑셀 기반 분석보고서 작성과 관련해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유사 경쟁 솔루션 출현을 막고 기술 독창성과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최근에는 국내·외 각종 IT 박람회에 활발히 참가해 대리점과 고객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자체 개발 BI 솔루션의 강력한 기능성과 뛰어난 사용자 편의성에 바탕을 두고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많은 외산 BI 벤더가 개별적으로 제공하는 예측 분석 플랫폼과 다르게 단일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비아이매트릭스의 솔루션 예측 분석은 주로 수요전망,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실수요 분석, 계획·실행 간 GAP 모니터링 등에 쓰인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능은 데이터의 취합과 배분을 활용한 다양한 시나리오 도출로 딜러와 지역별 판매 법인부터 협력사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통합 시스템에서 관리한다. 수요·생산계획 및 오더·생산·재고 등 국내 및 해외 지사 운영정보의 가시성을 확보해 실시간 수요정보를 파악하고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빅데이터 트렌드를 반영해 실시간 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BI 기반 빅데이터 처리 분석 플랫폼 ‘아이빅(i-BIG)’을 개발했다.

아이빅은 캐시와 인메모리 저장공간을 사용해 기존 대용량 데이터 처리 속도를 10분 이상에서 10초 이내로 단축시켰다. 인덱싱 기술 및 분산저장처리 기술을 주력 솔루션인 매트릭스에 접목해 분석 대상 데이터의 유형과 규모에 따라 아이빅과 매트릭스를 선택적으로 사용하도록 구성됐다.

배영근 비아이매트릭스 대표
배영근 비아이매트릭스 대표

[배영근 비아이매트릭스 대표]

“비아이매트릭스의 사훈은 ‘열심히 일하지 말자’다. 바로 비아이매트릭스라는 회사가 만들어지게 된 이유이며 회사의 메인 솔루션인 매트릭스의 모티브다.”

포스코에서 15년을 근무한 배영근 비아이매트릭스 대표는 원하는 정보를 얻어내려 어쩔 수 없이 열심히 일해야 하는 현업 담당자의 고충을 해결하고 싶었다. 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업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솔루션을 만들게 된 배경이다.

배 대표는 “제품의 기획부터 개발까지 사용자 시각에서 검토하고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추가 기능을 개발하거나 제품 사용자환경(UI)을 결정하는 데 개발자 시각을 철저히 배제하고 반드시 필요한 기능인지, 사용성이 우수한지를 검토한다”고 강조했다.

배 대표는 소프트웨어(SW)가 SW를 만들어내는 시대가 올 것이라 판단했다. 사용자가 키워드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화면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지매트릭스(G-MATRIX)’를 출시했다. 10년 BI 사업 노하우가 결집된 지매트릭스는 구글 검색에서 아이디어를 따온 제품이다. 데이터베이스(DB)나 분석업무를 전혀 모르는 사용자도 분석하고자 하는 키워드만 입력하면 지매트릭스 엔진이 자동으로 보고서를 개발한다.

배 대표는 “지매트릭스는 철저하게 사용자 중심 사고를 거쳐 나온 제품”이라며 “분석을 담당하는 현업사용자의 업무를 변화시킬 혁신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