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7일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 세미나

대구시는 오는 27일 오후 엑스코 315호에서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강동석 한국정보화진흥원 공공데이터활용지원센터장이 참석, ‘공공데이터개방 및 이용 활성화 지원 정책’을 발표하고, 전채남 더아이엠씨 대표가 공공데이터 활용사례를 발표한다. 대구시도 이날 공공데이터 개방 추진현황에 대해 소개한다.

시는 이에 앞서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 방안 도출을 위해 기업과 학계, 연구기관 등 태스크포스를 구성, 4회에 걸쳐 사전 회의를 열었다.

전시현 대구시 정보통신담당관은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의회를 개최하고 설문조사 실시, 지역 데이터 개방시스템 구축 등 인프라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