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은 12기가급 웹 방화벽 ‘와플-10000’을 내놨다. 대형 웹서비스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
와플은 패턴탐지 기능의 사후 대응 방식이 아닌 논리 로직 탐지 기반이다.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공격이나 정형화되지 않은 공격도 탐지한다. 고성능 처리를 위한 인메모리 기술을 써 대용량 웹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처리한다.
와플-10000은 고성능 웹 서비스 환경이 필요한 포털, 게임, 쇼핑 등 대형 웹서비스 환경에서도 지연이나 끊김 없는 고성능 웹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덕수 펜타시큐리티 연구소장은 “웹 애플리케이션 취약점을 악용한 연이은 정보유출 해킹 보안사고와 급증하는 트래픽 등으로 웹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졌다”며 “와플은 높은 보안성과 고성능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