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홍콩에서 개최된 ‘2014 레드헤링 아시아’에서 미래의 성장 가능성 및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 받아 ‘2014 아시아 10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세계적인 IT 전문 매거진인 레드헤링(Red Herring)은 1996년부터 매년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에 걸쳐 기술혁신도, 경영능력, 재정수행능력, 사업전략, 경쟁력 등 전반적으로 엄격한 기준 및 장기간 다양한 심사과정을 통해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 혁신성이 높은 100개의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왔다.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지난 15년간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다양한 성과와 노력을 바탕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룩했으며 본격적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시점에서 레드헤링 아시아 100대기업에 선정돼 영광스럽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사 비전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세계 100대 소프트웨어(SW)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자율과 책임을 가지고 전력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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