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모바일 FPS ‘샌드스톰 for Kakao’ 정식 출시

네시삼십삼분, 모바일 FPS ‘샌드스톰 for Kakao’ 정식 출시

심장을 파고드는 짜릿한 전율! 국제적 테러리스트 ‘라스코프’를 체포하기 위한 특수부대의 활약이 모바일에서 펼쳐진다. 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 이하 4:33)은 2일 하울링소프트(대표 서현석)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실시간 모바일 FPS(1인칭 슈팅)게임 ‘샌드스톰 for Kakao’를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샌드스톰 for Kakao’는 PC온라인 FPS게임에서 개발력을 검증 받은 서현석 대표가 이끄는 하울링소프트가 약 1년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선보이는 정통 밀리터리 모바일 FPS게임으로 비공개 테스트(CBT) 때부터 PC온라인게임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았다.



게임은 P90, 데저트이글 등 실제 총기류의 이름과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동기화 방식의 유저간 일대일 대결을 지원, FPS게임 고유의 긴장감을 모바일에 재현했다. 여기에 디펜스 방식의 대전 모드는 ‘샌드스톰 for Kakao’의 재미를 배가 시킬 것으로 보인다.

끝없이 몰려나오는 적들을 물리쳐서 쌓이는 스킬 게이지를 모아 상대 플레이어에게 타격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모드는 전략, 전술은 물론 이용자 간의 타이밍 싸움이 승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미 지난 16일부터 약 2주 동안 진행된 사전 예약으로 10만 명의 유저를 모집하며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는데 성공한 ‘샌드스톰 for Kakao’는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태환 4:33 대표는 “‘샌드스톰 for Kakao’는 PC FPS게임의 핵심 재미인 손맛과 짜릿함을 모바일에 그대로 구현했다”며 “일대일 전투는 물론 디펜스 모드까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대전의 재미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샌드스톰 for Kakao’의 공략, 계급 및 총기 정보, 친구 찾기 등은 게임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433sandstor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