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노키아 어디를 정조준하나? (14) 인용 급증 기술(최근 3년)

[IP노믹스]노키아 어디를 정조준하나? (14) 인용 급증 기술(최근 3년)

최근 3년간 글로벌 IT업체들이 노키아 특허를 가장 많이 인용한 기술군은 △디지털 정보 전송 △디지털 데이터 처리 △무선 통신 네트워크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노키아, 어디를 정조준하나?’에 따르면 노키아 특허 가운데 최근 3년간 피인용수가 가장 많은 기술군은 디지털 정보 전송(5474건)으로 집계됐다. 그 다음으로 △디지털 데이터 처리(3517건) △무선 통신 네트워크(3443건) △전화 통신(1892건) △데이터 처리 시스템(1668건) △전송(1516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데이터 처리 시스템은 지난 10년간 특허 인용 수 대비 최근 3년간 비중(64.4%)이 가장 높다. 특히 주목할 점은 최근 10년과 3년간 인용이 가장 많은 상위 10대 기술군이 정확히 일치한다는 것이다. 또한 △디지털 정보 전송 △디지털 데이터 처리 △무선 통신 네트워크 등은 최근 10년과 3년간 모두 다른 기술군에 비해 인용수가 월등히 많다.

[IP노믹스]노키아 어디를 정조준하나? (14) 인용 급증 기술(최근 3년)

IP노믹스 보고서 ‘노키아, 어디를 정조준하나?’는 노키아가 특허를 무기로 직접적 소송 및 라이선스 협약 체결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집중 분석했다. 특히 북미, 아시아, 유럽 지역에서 노키아 공격 리스크가 높은 100대 기업 분석과 함께 최근 10년간 노키아 특허를 한번이라도 인용한 3,475개 기업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 노키아를 둘러싼 특허 소송 리스크에 대한 심층 분석을 담은 IP노믹스 보고서 ‘노키아, 어디를 정조준하나?’는 전자신문 리포트몰 (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37)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일환기자 ih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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