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국연호)는 최근 한양대, 트루바인과 공동으로 한양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 ‘3D프린팅 전문교사 및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 첫 입학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대학에서는 처음으로 개설된 이번 과정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을 마친 3D프린팅 전문교강사 자격증 교육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이 과정을 졸업하는 교육생은 내년 1월에 자격증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과정에 입학한 80명의 교육생은 3D프린팅 활용을 위한 SW활용 능력, 3D프린터 조립과 개발, 유지보수를 위한 하드웨어 관련 기능 등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국연호 회장은 “국내 최초로 시작하는 1기 한양대 3D프린팅 전문교사 및 전문가 양성과정 학생드른 향후 3D프린팅 선구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각 분야별 3D 프린팅 전문 자격증 공인교육에 대한 정보는 트루바인 3D 프린팅 이노베이션 홈페이지(truevineed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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