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오성철·KOREATEC)는 18일 교내에서 국내 40여 대기업 과 외국계, 중견 및 중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리아텍 취업클리닉센터와 IPP(기업연계형장기현장실습)센터, LINC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삼성중공업을 비롯해 두산인프라코어, 하나마이크론, ABB 코리아, 세원그룹, 에드워드코리아, NHN엔터테인먼트, 본아이에프, 메타바이오메드, 이화다이아몬드공업 등 유명 기업이 다수 참여했다. 코리아텍 담헌실학관 1층 로비와 야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재학생과 졸업예정자 등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채용관’에서는 올 하반기에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참여해 실질적 현장 면접이 가능하다. 또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채용 전문가들이 입사 서류작성, 면접 스킬, 메이크업 등에 대해 알려준다. ‘이벤트관’에서는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유전자 지문적성 검사, 캐리커처 등 유익하고 흥미로운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천안=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