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정보기술, 멜라녹스 국내 총판 계약

가상화 솔루션 전문업체인 청담정보기술(대표 윤천규)은 최근 고속 인터커넥트 솔루션업체인 멜라녹스(지사장 박진성)와 국내 총판계약을 체결, 350여개 고객사를 기반으로 이 회사 인터커넥트 솔루션을 클라우드 환경에 접목해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멜라녹스는 서버와 서버 또는 서버와 스토리지를 연결해주는 인피니밴드와 이더넷 관련 인터커넥트 솔루션 전문업체다. 국내 시장에서 웹2.0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스토리지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청담정보기술은 이번 총판계약을 계기로 가상화 시장에서 멜라녹스 솔루션을 활용한 버추얼 SAN 판매와 시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