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리스 솔루션 전문기업 유니닥스(대표이사: 정기태)는 금융전문 IT회사인 신한데이타시스템과 에스엔티씨와(이하 3사) 전자문서서비스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3사가 함께 맺은 이번 협약은 금융권 및 다양한 분야에서 전자문서서비스시스템을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신업계 전반 및 비금융권의 신규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MOU 체결로 3사가 보유한 금융SI사업의 개발 노하우와 전자문서 기술 및 영업창구 자동화 기술을 서로 공유하고 공동으로 솔루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데이타시스템의 폭넓은 금융 IT시스템 개발 경험과 유니닥스의 전자서식 및 전자서명 솔루션 노하우, 에스엔티씨의 창구자동화 노하우가 합쳐지면 사업영역 확대와 솔루션 사업기회 창출이 가능해 지는 등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유니닥스는 모바일 창구 자동화 및 전자 청약, 전자 서식과 관련한 금융시장 비즈니스에서 신한생명, 삼성생명, 교보생명, 현대라이프, 신한증권, 현대증권 등 국내 최다 레퍼런스 보유하고 있다. 또한 산업 전반에서 활용되는 전자문서 필수 솔루션을 공급하며, 페이퍼리스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3년도 전자문서대상 장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올해 내로 추진 가능한 협력 사업들과 구체적인 추진 방안도 일부 마련한 상태이다.
유니닥스 정기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 및 전자문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