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트윌리오(Twilio), MS 특허 의존도 높다

[IP노믹스]트윌리오(Twilio), MS 특허 의존도 높다

미국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업체인 트윌리오(Twilio)가 마이크로소프트(MS) 특허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기업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 회사는 전체 특히 인용 수 대비 최근 3년간 비중이 100%에 달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트윌리오는 인터넷 음성 전화 및 텍스트 서비스를 API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전문 업체다.

트윌리오(twilio) 서비스 개념도
트윌리오(twilio) 서비스 개념도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모바일 생태계 빅뱅오나?’에 따르면 트윌리오는 지난 10년간 MS 특허를 총 266건 인용했다. 최근 3년간 인용 건수는 266건으로 전체 인용의 100%를 차지한다.

기술적 의존도를 반영하는 ‘특허 인용수’가 많은 것은 해당 기업에 대한 MS 특허 영향력이 크다는 의미다.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모바일 생태계 빅뱅오나?’는 △MS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 △국가별 MS 특허 네트워크 기업 100선 △모바일 빅뱅 시나리오 2020 등을 통해 MS의 차세대 모바일 IP 전략을 다각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MS 모바일 특허 동향 △구글 및 애플 등 경쟁사의 MS 특허 인용 현황 등 ‘MS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과 함께 북미, 아시아, 유럽 지역에서 MS 특허 인용이 높은 ‘국가별 MS 특허 네트워크 기업 100선’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 MS의 차세대 모바일 IP전략에 대한 심층 분석을 담은 IP노믹스 보고서 ‘모바일 생태계 빅뱅 오나?’는 전자신문 리포트몰 (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45)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IP노믹스]트윌리오(Twilio), MS 특허 의존도 높다

정민영기자 m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