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쏘카존에 '뉴 MINI 쿠퍼' 5대 투입

쏘카, "이제 '뉴 MINI'로 카셰어링 하세요"

서울 지역 쏘카존에 '뉴 MINI 쿠퍼' 5대 투입

쏘카가 `뉴 MINI`를 카셰어링 서비스에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모델은 `뉴 MINI 쿠퍼` 5대로,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서초구 언남고교, 센트럴시티 타워주차장, 강남역 11번출구, 강남구청역 등 5개 쏘카존에 배치되며, 24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쏘카는 새 모델 도입을 기념, 12월말까지 이용금액을 최대 70% 할인해 준다. 요금은 30분 기준으로 2,470~3,130원이다. 기존에 운영 중인 경차 레이와 동일한 가격이며, 주행요금은 1km 당 240원이다.

이 회사의 김지만 대표는 "카셰어링 이용자가 늘면서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회원들이 직접 소통하고 참여하는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올 하반기에도 의견을 적극 반영해 소형 SUV 등 새로운 차종을 추가로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쏘카는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희망 차종을 신청 받고 있다. 쏘카 회원이라면 언제든지 원하는 차종을 신청하거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