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기획/EMS]데이터코어시스템즈 `코어뷰`

데이터코어시스템즈(대표 오승택)가 최근 내놓은 맞춤형 전사통합관리시스템(EMS) ‘코어뷰(COREVIEW)’는 다양한 환경의 각종 운용체계, 장비, 네트워크, 보안, 데이터베이스 등 환경을 가진 기업에 적합한 종합 솔루션이다. 기업의 급증하는 관리 포인트, 복잡해진 애플리케이션 환경, 부족한 시스템 관리 인력 등을 최소한의 비용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맞게 대응시켜 기업의 IT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

[화요기획/EMS]데이터코어시스템즈 `코어뷰`

코어뷰는 기업의 다양한 전산 자원 환경에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픈 아키텍처를 지향해 유닉스, 리눅스, 윈도 등 다양한 운용체계(OS)와 장비에 호환된다. 각각 관리시스템을 필요에 따라 확장하기 쉽다. 이벤트 통합, 이벤트 프로세싱, 이벤트 응답·통지 및 자동화 기능으로 사용자가 전산 환경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분산시스템에 일관성 있는 집중 중앙 관리와 제어 기능도 탑재했다. 전산 자원이 서비스 수준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견되면 예방 및 대응 관리가 자동으로 수행되도록 임계치 지정이 가능하다. 모듈식 패키지화로 소규모에서 대규모까지 사용자 요구 사항에 맞출 수 있다. 실제 업무에 그대로 적용 가능한 개발자와 운영자 경험으로 만들어진 실용적인 보고서를 제공한다.

코어뷰는 실시간으로 1000개 이상 노드 관리가 가능하며 변경되는 노드 정보를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 장애가 발생하면 자동 복구와 간편하게 장애 조치, 장애 정보 분석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시스템 자원 현황과 장애 현황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코어뷰는 △실시간 모니터링 △서버 자산현황 및 이력 자동 관리 △실시간 성능 분석 △기간별·그룹별 통계 그래프 △사용자 관리 기능 △프로세스 이력 조회 △파일 무결성 감시 △서비스 관리 △사용자 이벤트 등록 △프로세스 관리 △리포트 자동화 △자산 재고 관리 △웹 서비스 체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코어뷰는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해 전산 자원에 접근이 어려웠던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중앙 집중식의 편리한 사용자환경(UI)을 제공하고 모든 인프라 관리를 단일 화면에서 가능하도록 했다. 화면 구성과 관리 화면은 100% 한글화 작업을 마쳤다. 다양한 대시보드를 제공해 사용자가 편리하게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시스템과 장비에 대해 손쉽게 현재 상황을 파악할 수 있고 간단한 모니터링 기능을 더했다. 운영자의 경험을 기반해 만들어진 일간, 주간, 월간 보고서 형식과 사용자 맞춤 보고서 추가가 가능하다. 보고서는 MS 엑셀, XML 등 다양한 포맷으로 출력할 수 있다.

자원 현황 통계 그래프를 통해 각 서버의 중앙처리장치(CPU), 메모리, 디스크, 트래픽, 스왑, 로드 수치 사용률의 기간별 누적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서버에서 현재 실행 중인 상위 10~20개의 프로세스를 조회하고 전체 프로세스 개수, 작동 상태 및 각 프로세스의 CPU, 메모리 사용률을 제공한다. 각 서버 자원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동시에 여러 서버의 자원 현황을 화면 전환 없이 파악할 수 있다. 각 서버의 중요 프로세스는 감사 설정을 통해 CPU와 메모리 점유율과 서비스 포트에 대해 긴급·위험·경고 등 위험 등급을 설정할 수 있다. 서버의 중요 파일 변경을 허용하지 않는 상황에는 해당 파일 감사 설정이 가능하고 파일 속성이 변경됐을 때 관리자에게 변경 여부를 바로 통보해 보안성을 높였다.

이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시립대 등 주요기관에 납품돼 우수성을 입증한 코어뷰는 보안성을 최우선으로 한 설계로 에이전트 부분에서 보안취약성이 나타나지 않을 뿐 아니라 모든 솔루션이 순수한 자사인력(자체 연구소)으로 개발됐기 때문에 외산 솔루션과 달리 고객의 어떤 요구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오승택 데이터코어시스템즈 대표는 “설립 초기부터 자사 솔루션 개발과 시스템통합(SI)을 병행하는 중소기업은 흔치 않다”며 “회사는 설립 초기부터 투트랙 전략으로 두 분야를 병행하면서 발전해 왔기 때문에 현업에서 고민하는 요구 사항이 가장 많이 반영된 솔루션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투자 대비 효용면에서는 국내외 어떤 솔루션과 비교해도 자신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9년 11월 설립돼 올해로 5주년을 맞는 데이터코어시스템즈는 설립초기부터 자체 솔루션 개발과 SI 사업을 발판으로 매출 350억원(2014년 예상)의 탄탄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