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인수합병을 발표한 탭조이와 파이브락스가 오는 14일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앱 디스커버리(App Discovery), 우리 게임·앱의 진성 유저는 어디 있을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앱 디스커버리’는 새로운 모바일 광고 마케팅 트렌드다. 끊임없이 개발되는 수백 만개 앱과 전 세계 수억명의 사용자를 올바르게 연결해 모바일 콘텐츠와 사용자가 원활한 상호 작용을 지속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탭조이와 파이브락스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모바일 게임 및 애플리케이션 기업 중 특히 사용자 데이터 분석에 정통한 모바일 기업 전문가를 발표자로 초대했다. 선데이토즈, 컴투스, 요기요, 슈퍼셀 등에서 정확한 고객군을 찾아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관계를 만들어 가는 운영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창수 탭조이 분석 총괄 부사장겸 파이브락스 대표는 “앱 디스커버리는 현재 실리콘밸리에서도 가장 뜨거운 주제 중 하나”라며 “탭조이와 파이브락스 합병 후 첫 번째 이벤트로 진행되는 만큼 이번 세미나에서 업계 전문가와 종사자가 서로 네트워킹을 쌓고 최신 정보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온오프믹스의 행사 등록 페이지(onoffmix.com/event/3389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