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런너’ 닥터헬, ‘전설의 도둑왕 for Kakao’ 캐릭터로 등장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는 자사가 개발하고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직접 퍼블리싱 하는 신개념 모바일 어드벤처 러닝게임 ‘전설의 도둑왕 for Kakao’이 6일 캐릭터 ‘닥터헬’의 플레이영상을 공개했다.

라온 엔터테인먼트는 동시접속 15만 명, 전 세계 누적회원 1,700만 명이 즐기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를 개발한 중견 게임 개발사이다. ‘테일즈런너’ 모바일 팀에서 자체 개발한 ‘전설의 도둑왕 for Kakao’은 사전 예약 시작 5일 만에 5만 명 이상의 사전등록자가 몰리는 등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신개념 어드벤처 러닝게임 ‘전설의 도둑왕 for Kakao’는 전설의 괴도가 국제적 범죄조직의 자금줄을 차단하려는 목적으로 전 세계의 보물을 찾아다니는 의적이 된다는 설정에서 시작된다. 세계 각국의 명승지를 배경으로 역사적 유물이 등장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다양한 맵은 끊임없는 재미를 선사하고, 탈출에 사용되는 각종 기구 및 점프와 줄잡기 등의 기술은 마치 괴도 아르센 루팡을 연상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플레이영상을 통해 게이머들은 라온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온라인게임인 ‘테일즈런너’에서 맵 제작자로 등장하던 ‘닥터헬’이 ‘전설의 도둑왕 for Kakao’의 캐릭터로 구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닥터헬’의 기본 속성 스킬 중 하나인 ‘무적분노 생성’도 함께 엿볼 수 있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라온 엔터테인먼트 박재숙 대표는 “‘전설의 도둑왕 for Kakao’는 기존 러닝게임들의 단점을 극복하고 장점을 극대화하려는 고민 끝에 탄생한 게임이다”며, “정식 오픈을 앞두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