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통신, 미래먹거리 발굴 아이디어 모색

“인도네시아 등 광통신시장 개화가 시작된 동남아를 집중 공략하자”, “ETRI 등 전문연구기관의 R&D인력을 적극 활용하자”.

7일 ‘2014국제광산업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는 광주를 대표하는 광통신업체 대표와 광관련 전문가 30여명이 모여 광통신 발전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이현수)와 광주지역 광통신 미니클러스터 회원사들은 7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기업애로과제 발굴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이현수)와 광주지역 광통신 미니클러스터 회원사들은 7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기업애로과제 발굴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이현수)와 광주지역 광통신 미니클러스터 회원사들은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광통신 미니클러스터 기업애로과제 발굴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광주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이현수 호남지역본부장, 추안구 오이솔루션 대표, 박인철 글로벌광통신대표, 김진봉 피피아이 대표, 이재수 골드텔 대표, 박찬용 우리로광통신대표, 김상기 링크라인아이엔씨 대표, 정휘영 고려오트론 대표, 박재현 한국전력 동반성장팀 차장, 최수일 전남대 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 강현서 ETRI센터장 등이 참석, 광주광통신 활성화 방안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곽현미 광주시 전략산업과장은 “광주광산업 통계자료를 면밀히 분석해 광통신, LED 등 분야별 발전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라며“광주시가 조직개편을 통해 ICT융합팀을 신설한 만큼 미래창조과학부 등과 연계한 가치사슬 모델을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