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베어즈와 나인엠인터랙티브에 상패 전달.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은 금일 7일(화),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게임인재단 사무실에서 ‘제 6회 힘내라! 게임人상’ 시상식을 갖고, 수상작을 개발한 ‘아크베어즈’와 ‘나인엠인터랙티브’에 상패를 전달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서바이벌 게임’ 개발사 아크베어즈의 정신철 대표는 “‘힘내라! 게임人상’ 수상 소식이 정말 반갑고 기쁘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팀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는 강력한 버프를 얻게 된 점일 것”이라며, 특별히 즐거울 일이 없는 스타트업 개발사의 고된 개발 기간을 버텨 준 팀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얼티밋 테니스 개발사 나인엠인터랙티브의 김성훈 대표 역시 “작은 회사의 한계를 뛰어넘는 좋은 게임을 만들고 싶었고,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만나기도 했다. 이번 ‘힘내라! 게임人상’ 수상을 통해 이러한 노력이 일정 부분 인정을 받은 것 같아 자신감이 생겼다. 더 좋은 게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 수상 업체인 아크베어즈와 나인엠인터랙티브에게는 각각 ▲개발 지원금 1,000만원 지원 ▲카카오 게임하기 무심사 입점 ▲NHN엔터테인먼트 서버 및 네트워크 지원 ▲프로모션용으로 활용 가능한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및 선데이토즈의 애니팡 아이템 쿠폰 지원 ▲와이디온라인 고객서비스(CS) ▲네시삼십삼분의 크로스 프로모션 마케팅 ▲법무법인(유) 한결의 법률자문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제 7회 힘내라 게임인상’은 차주 화요일 14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