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 전문업체인 (주)퓨전데이타(대표 이종명)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14(World IT Show 201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월드IT쇼 전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이며, 작년 월드IT쇼 2013에서 서버기반 논리적 망분리 솔루션 ‘CockpIT 4.0`을 전시한 바 있다. 이번 월드IT쇼 2014에는 퓨전데이타에서 자체 개발한 가상화 솔루션 ‘JDesktop 5.0`을 선보일 예정이다.
‘JDesktop 5.0’은 퓨전데이타에서 7여년간 축적한 다양한 가상화 시스템 구축 경험 등을 토대로 제작한 오픈 소스 기반의 자체개발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으로, 내부 구성은 KVM과 Hyper-V 두 가지 Hypervisor 로 설계되었고, 오픈 소스인 Thrift Object Module로 구현하여 그 외의 다양한 Hypervisor도 지원 및 기능 확장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본 전시는 부산 벡스코 1층 4홀 CLOUD/IOT 전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2개 부스에서 `JDesktop 5.0` 데모 시연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Android OS기반의 ‘Fusion Smart PC`와 가상화 전용 Mobile APP `C-Cloud`도 함께 선보여 데스크톱(VDI)에 대한 다각도의 접근방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퓨전데이타의 이종명 대표는 `JDesktop 5.0`은 국내 IT Infra 구축 노하우를 집대성한 제품이자, 사용자 환경과 편리한 관리를 취우선적으로 고려한 국산 데스크톱(VDI) 솔루션으로 가상환경의 구축과 함께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한 번에 해소해 줄 최상의 솔루션‘이라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이번 월드IT쇼 2014 참가가 새로운 데스크톱 가상화 제품인 JDesktop 5.0을 알리는 본격적인 행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퓨전데이타는 지난 2001년 6월 설립, 이미 인천항만공사, KDB생명 등 다수의 공공 및 금융권 망 분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가상화 기술과 관련된 다수의 특허기술과 국내외 기술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