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파시스템(대표 박삼식)은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짝퉁’을 확인할 수 있는 ‘정품인증시스템’을 선보인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폰으로 상품에 부착된 정품인증라벨(QR코드)을 찍어 실시간 정품 여부를 가릴 수 있는 기술로 지난 8월 개발과 동시에 서비스되고 있다.
인증라벨에는 셀파시스템이 독자 개발한 논리판정 알고리즘 기반의 고유 식별코드와 역산이 불가능한 비밀번호를 내장해 모방라벨 제작이 불가능하다. 모방라벨을 만들어 위변조 상품에 부착했다면 스마트폰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정품인증 기능에 위치기반기술(Location Based Technology)을 적용, 위변조 판별의 신뢰성을 크게 높였다.
손쉽고 강력한 정품 판독 기능에 비해 서비스 도입 비용은 저렴하다. 서버나 컴퓨터 등 별도의 하드웨어 장비나 SW 구입이 필요 없다. 판매 및 유통업체는 스마트폰 촬영이 가능한 최소 5×5㎜ 크기의 인증라벨을 만들어 기존 상품 라벨에 추가 부착하거나 새기면 된다. 조회에 필요한 스마트폰 앱은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