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은 한동대학교와 우수인력 양성 및 확보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및 우수 졸업생 취업 △연구, 인력의 교류 및 인재양성 △기술자문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한다.
트리플래닛은 지난해부터 한동대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Tree People University(TPU)’을 구성해 각종 멘토링을 제공해왔다. 그 결과 TPU는 지난 3월 포항시 용흥동에 3700평방미터에 달하는 산불피해 복구 숲을 조성했다.
트리플래닛은 많은 사람들이 나무를 심을 수 있는 방법을 만드는 소셜벤처기업이다. ‘트리플래닛’ 게임은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아기 나무를 심으면 실제 숲을 만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게임 안에 스폰서십을 맺은 기업의 광고 요소를 넣고 여기서 발생하는 광고 수익으로 숲 조성비용을 마련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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