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주변기기 전문업체 강원전자(대표 신상철)는 스마트폰 MHL컨버터와 USB OTG 기능을 결합해 PC 없이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스마트폰 도킹스테이션 ‘NMC-MHLD10’을 개발, 판매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PC용 모니터에 비해 작은 스마트폰 화면을 MHL 기능으로 크게 확대해 사용할 수 있다. 또 USB OTG 기능으로 키보드와 마우스를 활용해 PC를 조작하는 것과 유사한 환경을 만들어줌으로써 장시간 스마트폰 액정화면을 조작할 때 겪는 불편함을 없앴다.
최신 제품인 갤럭시 노트4를 비롯해 MHL 기능과 도킹기능을 지원하는 모든 스마트폰을 지원한다. 강원전자 쇼핑몰(www.kwshop.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