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백신 어베스트 국내 공급사인 소프트메일(대표 오봉근)은 편리성과 새로운 보안기능을 강화한 ‘어베스트 2015’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어베스트 2015는 클릭 한 번으로 스마트 검사를 구동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보안 관련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쉽고 편리하게 수동으로 PC를 검사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검사는 바이러스와 악성코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홈네트워크 보안 등 복잡한 검사를 클릭 한 번으로 진행해준다. 마우스 클릭만으로 사용자 PC에 필요한 문제해결 방법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새로 추가한 홈네트워크 보안·HTTPS 검사·브라우저 클린·시큐어 DNS 등은 어베스트 백신에만 있는 보안 기능이다. 최근 광범위한 영역에서 발생하는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들의 중요한 정보를 보호해 준다.
홈네트워크 보안은 가정이나 소규모 기업 네트워크 환경에 잠재된 보안의 허점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협을 막아주는 기능이다. 가정에 많이 사용하는 공유기의 보안 문제점을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HTTPS 검색은 암호화된 웹사이트와 콘텐츠에 묻어 있는 악성코드를 검출한다. 인터넷 주소를 가로채 변경한 후 유사사이트로 유도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범죄활동도 적극 방어해 준다.
소프트메일은 이 제품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홈페이지(www.softmail.co.kr)에서 인터넷시큐리티와 프리미어 버전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1명씩 추첨해 스마트워치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