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대표 석창규·윤완수)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여가 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고 3일 밝혔다.
문화여가 친화기업은 직원이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하는 기업에 문화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는 웹케시를 포함해 총 14곳이 선정됐다.
웹케시는 ‘직원이 행복해야 기업이 성장할 수 있다’는 이념 아래 주거 지원·직원자녀 학자금 지원·3년 이상 근속직원에 해외여행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해왔다. 특히 다양한 사내강좌 진행 및 자기계발비 지원, 헬스장 이용 지원 등 직원 개개인의 자기계발과 건강관리에 복지혜택도 다양하게 지원해 만족도가 높다.
이밖에도 웹케시는 직원들만 이용 가능한 사내카페·북카페·최고급 안마의자가 설치된 휴게실 등 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위한 리프레시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직원이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유명관광지에 콘도와 펜션도 운영 중이다. 사내봉사동아리, 농촌사랑운동,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후원, 사회적기업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완수 웹케시 대표는 “‘탁월함·삶의 질·역동성·공동체’ 네 가지를 중요한 경영기준으로 삼고 기업을 운영해온 만큼 이번 ‘문화여가 친화기업’ 선정이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직원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즐거운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