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처스, 인디게임 개발사 `노븐`에 투자

더벤처스(대표 호창성)는 혁신적 개념의 모바일 게임 ‘타임라인 던전’을 개발하는 인디게임 개발사 노븐(NOVN)에 투자했다고 5일 밝혔다.

노븐은 타임라인 던전을 내년 1분기에 한국 시장에서 먼저 선보이고 이후 북미 시장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노븐은 넥슨과 데브시스터즈 출신 조영거 CEO, 다음 출신 김동현 최고창의성책임자(CCO:Chief Creative Officer), ‘한국 게임의 역사’ 저자로 유명한 네오플과 바닐라브리즈 출신의 오영욱 최고기술책임자(CTO) 세 명의 공동 작업으로 구성됐다.

올해 1월 설립된 더벤처스는 초기 단계 기업의 시드머니 투자와 함께 인큐베이팅을 지원하는 초기벤처 전문 투자기업이다. 노븐은 파킹스퀘어, 셀잇에 이은 더벤처스의 세 번째 단독 투자대상 기업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