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보화 정책과 소프트웨어(SW) 활용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자신문과 이원욱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 중소기업청은 1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희의실에서 ‘중소기업 정보화 및 소프트웨어 활용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중소기업의 경영효율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정보화·SW 지원을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 정보화와 SW 지원의 필요성과 방향, 지원 법안 제정의 필요성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각계 전문가와 유관기관, IT기업 전문가가 발표한다.
장기진 극동대 교수와 이종영 중앙대 교수의 발제 이후 이동주 중기연구원 본부장, 박환수 한국SW산업협회 실장, 오성택 한국SW저작권협회 실장, 배복환 WBS 대표, 원달수 배화여대 교수, 이영욱 강호법무법인 변호사, 유지석 중기기술정보진흥원 본부장 등이 토론에 나선다.
토론회에서는 중소기업의 정품SW 활용 촉진 방안 등 중소기업 지원방안과 법안 제정을 위한 제언 등 실질적 논의가 이뤄진다. 중소기업 정보화와 SW 지원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과 IT기업 관계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이원욱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중소기업청과 함께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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