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소팩(대표 손동철)은 휴대폰 보조 배터리 전문 제조업체다.
대표제품인 ‘에너지뱅크’는 5200㎃h 삼성SDI 정품 셀 사용으로 일반 배터리의 두 배 용량을 자랑한다. 아이폰을 최소 세 번 충전할 수 있으며, 갤럭시S3는 두 번 충전할 수 있다.
리튬이온 전지를 장착해 더욱 오랜 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현대인 취향에 맞게 콤팩트하고 슬림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색상도 레드, 블루, 블루블랙 3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부가적으로 최장 25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LED 플래시 기능도 갖춰 비상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 잔량 표시 기능으로 배터리 상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인소팩은 이 제품으로 중소기업 해외 대형매장에 진출해 호평을 받았다. 상표 및 디자인 등록을 마쳤다.
미국 FCC인증, 유럽 CE인증, 환경유해물질 인증인 RoHS 등 다양한 해외 인증을 획득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KC인증을 취득했다.
손동철 사장은 “에너지뱅크를 사용하면 장기간 야외에서 스마트 기기를 사용할 때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