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컨텐츠(대표 이길호)의 게임형 온라인 영어 학습 프로그램 ‘잉글라이더’가 일본 교육출판 전문기업 가쿠쇼와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스마트러닝 시장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출판·온라인서비스기업인 타임컨텐츠가 개발한 잉글라이더는 영어학습에 게임을 접목한 ‘지러닝(G-Learning)’ 프로그램이다. 학습자가 직접 문장을 소리 내어 말하는 과정을 통해 정확한 발음을 익힐 수 있다. 화면에 뜨는 단어를 조합해 문장을 완성하는 등 게임적 요소로 학습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가쿠쇼는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용 교재와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타임컨텐츠는 잉글라이더를 가쿠쇼에 공급하고, 가쿠쇼에서 출간한 유·초등생 대상의 영어교재 ‘아이 캔 잉글리시’’와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