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손해사정사회(회장 김영호)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손해 사정 문화를 만들어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제1회 클린 손해사정 캠페인’을 실시한다.
신고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로 분야는 △무자격 손해사정사 및 사무원 신고 △무등록 손해사정업 행위 신고 △손해사정사 자격증 대여 신고 △보험회사 질서문란행위 신고 △리베이트 지급 및 수령행위 신고 △보험범죄 및 사기행위 신고다. 한국손해사정사회 홈페이지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백주민 한국손해사정사회 사무총장은 “이번에 접수된 신고 사례를 분석·정리해 피신고인 중 명백하게 위법을 저지른 자들을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며 “금융감독원 손해보험검사국에 검사 의뢰를 하거나 수사 당국에 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연기자 pill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