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대표 이태화)는 태블릿PC 무인 충전 대여관리시스템인 ‘태블릿타워’와 ‘패드뱅크’ 스마트충전함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태블릿타워 스마트 충전함을 충남교육청연수원에 공급했으며, 부산민락초등학교 등 20여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패드뱅크 스마트충전함을 납품했다. 이들 시스템은 여러대의 태블릿PC를 통합 관리해 주는 어플리케이션 동기화 솔루션과 수업자료 공유 솔루션을 적용했다. 태블릿타워 키오스크 대여보관함은 연수원에 특화돼 있다. 태블릿PC를 대여 또는 반납시에 태블릿타워에 하면 돼 관리가 편리하다.
대여반납이 실시간 가능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 태블릿PC를 최소 10대부터 추가로 단위독립시스템을 연결해 최대 128대까지 자동으로 충전할 수 있다. 패드뱅크는 학생이 수업용으로 사용하는 태블릿PC를 최대 32대까지 자동으로 충전해준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