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은 액션스퀘어가 개발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for Kakao’가 6개월동안 국내 시장에서 누적 매출 9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네시삼십삼분에 따르며 블레이드는 4월 22일 출시 이후 약 70일간 연속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차지했다.
11월 현재 누적 다운로드 500만회, 매출 900억원 이상으로 올해 출시된 국산 RPG 중 단일 시장 최대 매출을 올린 타이틀로 기록됐다.
‘블레이드 for Kakao’를 즐긴 유저들은 6개월간 던전에 약 16억회 입장했으며, PVP(유저 간 대결)는 1억7000만회를 즐겼다. 강력한 보스 몬스터는 무려 2억5000만회 사냥 당했다.
김재영 액션스퀘어 공동대표는 "블레이드가 매출 900억원, 다운로드 500만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모바일 게임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썼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위주 게임 업데이트와 개발로 만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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