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증하고 있는 신규, 인기 모바일게임과 PC게임 등 다양한 게임의 리뷰 및 소개 자료를 배포함에 있어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게임 공략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의 자료를 기초로 하고 있다. <편집자주>
선데이토즈, 데브시스터즈에 이어 또 하나의 모바일게임사가 코스닥에 이름을 올린다. ‘아이러브커피’로 한국 소셜네트웍게임(SNG) 돌풍을 일으킨 파티게임즈다.
파트게임즈는 ‘데브시스터’와 마찬가지로 IPO 예비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21일 코스닥에 상장된다. 공모가는 1만3000원으로 이는 지난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 결과에 바탕했다.
총 96만주를 모집하는 파티게임즈의 공모 규모는 124억8000만원이며 수요예측 경쟁률은 224.12대 1로 집계됐다.
이번 공모 자금을 대부분 신규 게임 개발과 외부 게임 퍼블리싱 등 게임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일부는 중국 등 해외 게임 시장 진출에도 활용한다.
파티게임즈의 상장을 주관한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모바일게임 기업의 경우 게임 라인업이 단순하고 매출 또한 특정 게임에 편중된 경우가 많다"며 "파티게임즈는 퍼블리싱을 통한 게임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성공했다는 점을 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런칭한 `숲속의 앨리스 for Kakao`가 출시 보름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도 지속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데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이대형 대표이사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기도 하지만 그만큼 무한한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면서 “이제 상장사로 거듭나는 만큼 게이머와 투자자 모두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파티게임즈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11월11~12일 양일간 진행되며, 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
target="_blank">http://www.hungryapp.co.kr)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