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정보화(SI)사업에서 대기업 IT서비스업체 참여가 제한되면서 중견 및 중소 소프트웨어(SW)기업들이 SI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하지만 중소SW기업들이 느끼는 현실적 장벽은 생각보다 높다.
공공정보화사업 확대를 꾀하고 있는 기업들 중 대다수는 SI 프로젝트 수행 유경험자를 찾고 있으며 특히 공공기관 SI제안서 작성 전문가를 새롭게 채용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외부에서 제안서 작성만을 위한 경력자를 채용하는 것보다는 소속기업과 관련 사업에 대해 내용을 잘아는 내부인력이 제안서를 작성하는 것이 사업 수주 과정에서는 물론 수주 후 프로젝트 수행에 있어 보다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사업 제안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련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IT전문교육기관인 메디치교육센터에서는 ‘쉽게 배우는 공공SI사업 제안서 작성’ 과정을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국내 굴지 대기업에서 SI PM과 품질관리, 사업개발 및 개발 총괄업무를 10여년간 진행한 SI 제안서 작성에 관한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첫날에는 RFP분석 및 목차작성, 스토리보드 작성과 화면구성으로, 둘째날에는 개요, 회사소개, 기술, 관리, 지원 영역 등 단원별 제안서 작성 방법이 구체적으로 소개된다.
관련 교육과정의 상세 소개는 홈페이지(www.medici-edu.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궁금한 사항은 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