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소프트(대표 전승민)는 최근 일본 도쿄 후쿠라시아 6층 세미나홀에서 미쓰비시전기 비즈니스시스템, 비콘인포테이션테크놀로지, 일본 NCR비즈니스솔루션 등 20여개 전략적 핵심 파트너(대리점) 영업담당 35명을 초청해 ‘엠투소프트재팬 파트너스 월드 2014’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본엠투소프트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전승민 엠투소프트 대표가 기조연설했다. 이어 국내 ICT 트렌드와 엠투소프트의 개발 전략 및 로드맵을 발표했다. 또 전자문서 솔루션인 크로닉스 스마트폼 신제품과 국내 베스트 프랙티스 사례도 소개했다.
일본엠투소프트는 엠투소프트가 일본 도요타자동차 그룹 계열사에서 투자를 유치해 설립한 현지 합작법인이다.
지난 1년간 왕성한 활동을 벌인 우수 파트너를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우수 판매 파트너에는 미쓰비시전기비즈니스시스템이 최우수 OEM 파트너는 비콘인포메이션테크놀로지, 최우수 신규 파트너에는 쓰쓰키덴키를 선정했다.
전 사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통 트렌드인 빅데이터·클라우드·모바일·보안에 대한 엠투소프트 전략을 소개했다”며 “유비쿼터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엠투소프트의 의지와 전략을 일본 현지 파트너에게 전달해 한국 정보통신기술(ICT)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