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앱스게임즈는 지스타 2014에서 페이즈캣(대표 김진혁)과 ‘팔라독 사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페이즈캣은 국내 유료 애플리케이션 중 최다 다운로드를 기록한 ‘팔라독(Paladog)’을 개발한 회사다. 디앱스게임즈는 팔라독 후속작인 ‘팔라독 사가’ 글로벌 퍼블리싱 독점 판권을 획득했다.
‘팔라독 사가’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스테이지와 대규모 사용자 간 플레이, 서바이벌 모드까지 방대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초보자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간편한 시스템과 UI로 설계됐다.
정상길 인크로스 콘텐츠사업본부장은 “팔라독 사가’를 시작으로 디앱스게임즈의 해외 시장 공략이 더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