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투페이퍼(대표 전해나)는 24일 국민대학교와 대학생 무료 광고 플랫폼 서비스를 캠퍼스 내 프린트 솔루션으로 채택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애드투페이퍼는 ‘무료 프린트’를 중심으로 국내 80여개 대학, 30만여명의 대학생이 이용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애드투페이퍼는 국민대학교 내 900여대에 달하는 전체 컴퓨터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한다. 학생들은 ‘광고 클릭’을 통해 무료 프린트를 할 수 있다. 애드투페이퍼에서 제공하는 가상화폐 ‘애딧’을 이용해 유료 프린트도 가능하다.
애드투페이퍼는 프린트 솔루션 ‘아이프린트’와 제휴를 통해 상반기 전국 140여개 대학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해나 애드투페이퍼 대표는 “서비스 오픈 하루 만에 국민대 재학생의 10%가 가입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