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한 해 동안, 각 분야별 스마트앱(모바일앱)의 발전규모를 결산하고 인터넷전문가들의 온라인 사용성평가로 우수 스마트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스마트앱어워드 2014(대한민국 앱 이노베이션대상 시상식)”행사의 주인공들이 공식 웹사이트(www.i-award.or.kr)를 통해 발표됐다.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회장 김진수)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스마트앱어워드 2014”는 인터넷전문가 2,000명으로 구성된 스마트앱어워드 평가위원단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온라인 평가심사 결과에 따라 비주얼디자인, UI, 기술,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스마트앱 서비스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2010년부터 진행된 스마트앱어워드는 2014년 8월부터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총 7개 부문 31개 분야에 걸쳐 총 380개 업체가 참여해 총 221개의 스마트앱이 등록했다.
또한 10월 14일부터 시작된 스마트앱어워드 2014 온라인 평가는 평가위원단의 예선, 본선평가를 걸쳐 최고평가위원단의 결선평가를 통해 올 해 최고대상을 선정하는 등 열띤 경쟁의 장을 연출했다.
‘스마트앱어워드 2014’ 최고대상의 영예는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태블릿PC에서도 최적화된UI와 사용경험을 제공하며, 갤럭시 탭S의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 S 체험’이 선정됐다.
한편, 앱카드 결제, 멤버십, 쿠폰 등의 이용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전자지갑 서비스를 선보인 삼성카드 ‘m포켓’이 디자인 이노베이션대상, PC에 접속하지 않아도, 스마트폰만으로 언제 어디에서나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ING생명보험의 ‘ING생명 모바일센터’가 UI/UX 이노베이션대상,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갤럭시 기어핏을 활용해 사용자 편의를 제공하는 제일모직 에버랜드의 ‘에버랜드 기어핏 체험’이 기술 이노베이션 대상, 미술관을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만으로 큐레이터의 안내를 통해 전시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대림문화재단의 ‘대림미술관 라이프스타일’이 콘텐츠 이노베이션대상, 자신의 얼굴을 이용해 다양한 감성 이모티콘을 제작하고 SNS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람트의 ‘페이스콘’이 서비스 이노베이션대상, 사용자리서치를 통해 모바일우편, 멤버십서비스 등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선보인 현대백화점의 ‘현대백화점’ 모바일앱이 마케팅 이노베이션대상으로 각 각 선정됐다.
부문별 최우수 스마트앱를 선정하는 부문 통합대상에는 금융부문 신한 앱카드(신한카드), 정보서비스부문 웰던투(잡코리아), 브랜드/쇼핑부문 이마트스토어 모바일앱(이마트), 기능서비스부문 소리바다(소리바다), 생활서비스부문 CU 멤버십(비지에프리테일), 문화부문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한국관광공사), 교육문화부문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명화해설(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선정됐다.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유인호 사무총장(스마트앱어워드 추진위원장)은 “스마트앱어워드는 국내를 대표하는 각 기업의 유‧무선 인터넷 관련 실무전문가들이 직접 평가하여 수상작들을 결정하며 그 평가결과와 평가의견들이 인터넷상에 투명하게 공개된다는 점에서 기존의 시상식들과는 차별화 된다”며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인터넷을 통해 직접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스마트앱어워드와 같은 시상식은 공개와 참여를 특징으로 하는 소셜미디어시대의 시상식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본 행사의 의미를 평가했다.
‘스마트앱어워드 2014’의 공식 시상행사는 2014년 12월 4일(목) 롯데호텔월드(잠실)에서 정부기관 및 스마트모바일 관련 유관단체, 수상기관, 유‧무선 인터넷전문가 500여명이 참여해 시상식과 함께 따뜻한 연말 축제의 장으로 개최된다.
한편 ‘스마트앱어워드 2014’의 최종 수상작의 결과와 평가내역은 스마트앱어워드 공식 웹사이트(www.i-award.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